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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だの健全なブログ

220716 우츠노미야 여행기


어디 한번 놀러가야겠다 하고 생각하던 도중에 가까운 우츠노미야 한번 가봐야겠다 싶어서 가봤습니다.
애초에 관광지같은건 안보고 그냥 교자가 유명하다며 하고 감

토부스카이트리 라인 종점 쿠키에서 우츠노미야로 그린차 타고 갔습니다. 물리티켓을 살 수밖에 없는 슬픔...스이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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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 내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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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 외부. 역이 꽤 크군요.

대충 한 두시간 걸려서 도착을 했으니 밥을 먹으러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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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츠노미야 키랏세, 일일정식 ABC+ 딸기아이스크림

교자가 하나하나 다 다른가게입니다! 이 18개중에 취향이 맞는 게 몇개는 있겠지? 하는 느낌. 개중 한 3~4개 맛있고 6개정도가 보통, 나머지는 취향이 아니었습니다. 물고기 쓴 건 좀 그렇더군요.
딸기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습니다. 토치기가 딸기로 유명하다는 걸 지금 알았음 ㅋㅋㅋㅋ토치오토메가 토치기 딸기 품종이라 이름을 저렇게 지은거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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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키호테 건물 내부라 의문의 한국을 느끼고말았고... 한류가 정말 대단합니다. 라면은 메이저 라인업은 그냥 구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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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것도 있음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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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먹고 아케이드를 걷다보니 토부역으로 빠져나왔습니다. 키랏세가 토부역이랑 JR역 사이에 있어서 키랏세를 가려면 어느쪽도 상관없이 갈 수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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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청소재지라 토치기현청을 보고왔습니다. 의문의 일기일회(발음이 이치고이치에라 딸기인 이치고랑 이어버리는...)체육대회 광고들이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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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청 옆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서예대회를 하고 있었습니다. 공짜라 살짝 보고 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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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키가야 하치만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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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이 잘돼있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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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전망대. 올라갈 수 있어서 올라가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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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상한 다리가...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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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가 있음 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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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원이.... 왜 있지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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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다리 ㄷ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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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 찍어주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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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너가니 웬 놀이터가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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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어서 고카트 못탐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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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 등산은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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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방. 아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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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을 먹으러 남대문으로 ㅋㅋㅋㅋ제발...남대문가게해주세요... 심지어 온천건물에 고깃집이 ㅋㅋㅋㅋ

야끼니꾸 좀 비싸긴 했는데 맛있었습니다. 타베호다이가 아니라서 좀 비싸게 먹긴 했는데 값은 했습니다. 밥 먹고 건물이 온천건물이니 목욕탕 한번 들어갔다 나와서 숙소로 돌아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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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츠노미야 사실 한국아님?

드르렁...1일차는 이렇게 끝났습니다.

아침에 당연히 빨리 일어났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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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러&찻집 BC우츠노미야역앞점 피자토스트&토스트

팔러라는 이름 자체가 생소해서 뭔가 했는데 밥집인 거 같습니다. 팔러 카레라는 데도 있으니 딱히 종목 제한도 없는듯. 계란이 저렇게 나오는것도 재밌는듯. 두꺼운 빵에 치즈 있는 토스트가 맛없을 수가 없었습니다. 커피는 맛을 잘 모르겠는데 먹을만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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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고 산책. 폐가인듯 아닌듯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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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에서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우츠노미야궁 성터공원으로. 공사중이라 올라가진 못했습니다. 그냥 넓은 녹지공원이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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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자는 어쩔수없지

공원 내부에 향토박물관이 따로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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죠몬시대(...)부터 2차대전 현대까지 있었음. 폭격당한 것까지 박물관에 있는 건 신선하네요.

보고선 오오야 자료관에 갔습니다. 뭐하는 데냐면 폐광된 광산을 유적지로 만든 곳입니다.

버스 배차간격이 뭔가 이상했지만 한 30분 거리였던 만큼 그냥 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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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이 파란것이 신기했습니다. 옛날엔 채석장이었던 모양.

여기까지 왔으니 광산을 안 들어갈 수는 없었읍니다. 표 줄이 좀 길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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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둡고 멈추지말라해서 좀 흔들림. 계단이 많습니다.

한여름인데 안쪽은 굉장히 시원했습니다. 뭔가 위에 걸칠 걸 가져갔어야 됐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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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장이 정말 높습니다. 5미터는 그냥 넘을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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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찍는 사람을 찍는 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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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상한 오브제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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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 자동차 쇼케이스를 하는 중이었습니다. 나중에 또 나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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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 내려가는 길을 찍을 수 있게 돼있습니다. 안경에 김서림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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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서 보면 뭔가 동굴 끝나는 느낌. 막혀있으니 실제로는 못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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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자동차 나오니까 좀 어이없긴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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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서 딸기빙수를 팔길래 먹었습니다.

가면서 좀 위기가 있었는데, 가는 버스는 가기만 하고 오는 버스랑 노선번호랑 타는 곳이 다르더군요. 덕분에 한 한시간 추가로 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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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다가 풍경이 좋아서 한 컷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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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교자 라멘.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상점가 안에 있는 가게였습니다. 오리온 교자인가 그랬을듯. 역시 돈코츠라멘 만한 게 없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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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먹고 집에 가면서 여행 종료. 공차가 주변에 없다보니 물처럼 마시고있습니다.



Commented by E. S. 타마코 at 2022-08-24 01:40 x
이런 좋은 여행 혼자 좀 가지 마시고 저도 데려가세요 흑흑

> 개중 한 3~4개 맛있고 6개정도가 보통, 나머지는 취향이 아니었습니다.
대충 22% 확률로 맛있는 교자...

> 토치오토메가 토치기 딸기 품종이라
Torch... 오토메...?
(대충 <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> 그림)

> 공원이 잘돼있더군요.
역시나 공원을 그냥 지나치시지 못하는

> 정상 전망대.
멀리까지 보이니 좋네요.
높이는 몇 미터 정도였나요?

> 밥 먹고 건물이 온천건물이니 목욕탕 한번 들어갔다 나와서
고기 구워먹고 온천 크으으 상상만 해도 판타스틱

> 우츠노미야 사실 한국아님?
라면 파는 가게에 고깃집에 공차에
한국 맞네요

> 안경에 김서림
아니 온도가 대체 몇 도길래 ㅋㅋㅋㅋ
차랑 비교해서 보니까 천장 높은 게 느껴지네요

> 나와서 딸기빙수를 팔길래 먹었습니다
아 위꼴 무엇;

> 밥먹고 집에 가면서 여행 종료
여행 기점이 쿠키역인 게 넘모 깨알같이 웃음 포인트였고요...
Commented by Lafir at 2022-09-08 08:16
타마코// 여행을 가겠다고 생각한것-2주전
우츠노미야로 확정한거-3일전
오야 미술관을 가야지 한것-당일아침
킹쩔수없었다...

>대충 22% 확률로 맛있는 교자...
ㄹㅇ ㅋㅋ

> Torch... 오토메...?
허어;

> 역시나 공원을 그냥 지나치시지 못하는
공원이 있으면 가는게 상식이잖아?

> 높이는 몇 미터 정도였나요?
30미터정도였던것으로

>아니 온도가 대체 몇 도길래 ㅋㅋㅋㅋ
안에 온도계가 10도정도 ㅋㅋㅋㅋ
이런 집에 살고싶었다

> 아 위꼴 무엇;
단돈 천엔!

> 여행 기점이 쿠키역인 게 넘모 깨알같이 웃음 포인트였고요...
실질 가깝다
by Lafir | 2022-08-20 16:01 | Comments(2)

そうだよ(便乗

by Lafir